마음을 풍요롭게..

시간이 남기고 간것...마음을 풍요롭게....2020-08-03 20:27:06

마음자리와 저녁노을 2022. 12. 15. 06:32

눈 떠보니 팔월
시간은 도망가 버리고
창문에는 길잃은 빗줄기
무심히 흘러 내리고 있네

텅빈 마음자리에
꽃 한송이 툭 던져놓고
장맛비속으로 사라진 시간
알수없는 미소만 남았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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